두산이 투·타의 짜임새에서 모두 앞서며 2위 SK의 승차를 10경기로 벌렸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선두 두산(72승39패)는 2위 SK(61승48패1무)와의 승차를 10경기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또한 SK전 4연패에서도 탈출했다.
경기종료 후 두산 후랭코프가 아내, 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