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연승을 가로 막았다.
두산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팀 간 12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두산은 시즌 전적 71승 38패 째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3연승 행진을 멈추면서 시즌 57패(48승) 째를 당했다.
경기종료 후 KBO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한 두산 반슬라이크가 두 아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