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풍선 불며 기분 좋은 퇴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8.07 22: 04

김하성의 한 방이 넥센을 구했다.
넥센은 7일 고척돔에서 개최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에서 김하성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9-1로 이겼다. 홈 4연패를 끊은 넥센(54승 56패)은 5위를 유지했다. 7위 KIA(48승 55패)는 3연승이 좌절됐다.
넥센 이정후가 팬들에게 인사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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