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완벽한 투타 조화 속 두산전 스윕'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8.07.26 21: 52

안정된 마운드가 집중력을 앞세운 SK가 시리즈 세 경기를 모두 잡고 휘파람을 불었다.
SK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켈리를 비롯한 투수들의 호투 릴레이와 4회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8-3으로 이겼다. SK(55승39패1무)는 시리즈 싹쓸이로 2위를 지켰다. 반면 선두 두산(63승33패)는 올 시즌 들어 첫 시리즈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SK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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