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선두 두산을 연이틀 꺾고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터진 타선과 5회 위기를 넘긴 채병용의 호투를 묶어 11-5로 이겼다. 2위 SK(54승39패1무)는 전날 3-1 승리에 이어 이날도 승리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두산(63승32패)은 2연패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SK 윤희상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