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박준형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앞세운 완벽한 승리로 대구의 악몽을 털어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새로 영입한 투수 데이비드 헤일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제러드 호잉과 이성열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2연패를 마감했고 KIA는 2연패를 당했다.
경기종료 후 데뷔전 승리를 거둔 헤일이 한용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