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김태형 감독, "반슬라이크, 이번주까지 지켜봐야"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18 16: 25

"이번주까지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0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스캇 반슬라이크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반슬라이크는 올 시즌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두산에 왔다. 지난 8일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반슬라이크는 3타수 1안타로 1타점으로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 했지만, 이후 좀처럼 제 스윙을 하지 못하면서 타율 1할1푼8리에 그치고 있다. 지난 17일 롯데전에서도 반슬라이크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태형 감독은 18일 경기를 앞두고 "아직 타이밍이 안 맞는 것 같다"라며 "이번 주까지 보면 답이 나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며칠 동안 비행기를 타고 와서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걸 빠르게 극복하는 선수가 있고, 늦는 선수가 있다"라며 "그래도 지금 스탠스를 밟는 부분를 비롯해 개선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두 경기 연속 부진했던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에 대해서는 "제구가 안된다면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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