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모든 스웨덴 사람들이 대표팀을 자랑스러워 할 것."
스웨덴과 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간) 밤 11시 러시아 사마라의 사라마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이날 승리팀은 러시아-크로아티아 승리팀과 4강전에서 격돌, 대망이 결승까지 오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스웨덴 입장에서는 1958년 이후 60년 만의 결승행을 노리고 있다. 반면 '축구종가' 잉글랜드 역시 1966년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정상을 조준하고 있다.

스웨덴의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62골)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은 월드컵을 우승할 가장 큰 기회를 잡았다. 그들은 조별리그서 멕시코를 잡았고, 16강서 스위스를 잡으며 스스로를 증명했다"고 그의 소속팀 LA 갤럭시의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했다.
스웨덴은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은 매우 잘하고 있다. 아무도 그들이 할 수 없다고 예상했던 것은 해내고 있다. 그들만이 스스로를 믿었고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아마 그들은 계속 이길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은 지지하기 위해 그곳에 있다. 아마 전 세계의 모든 스웨덴 사람들이 대표팀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우리는 다가오는 잉글랜드전의 결과와 상관 없이 대표팀을 반겨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그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해야 한다. 스웨덴을 상대로 경기를 하고 득점하는 것은 어렵다. 만약 스웨덴이 그것을 계속 해낸다면, 몇 차례 좋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8강인데 벌써 경기에서 많은 감정이 개입된다. 아마 감정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 팀이 유리할 것이다"고 후배들을 향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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