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스리런 로맥-패전 정찬헌의 엇갈린 희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8.06.30 20: 37

경기 막판 집중력을 선보인 SK가 L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 끝내기 득점으로 최후의 승자가 됐다. 로맥의 끝내기 3점포로 6-3으로 이기고 3연승을 기록한 SK(43승33패1무)는 LG를 1경기 차로 앞서며 3위를 지켰다. LG(44승36패1무)는 3위 탈환에 실패했다.
9회말 1사 1,2루 SK 로맥이 끝내기 3점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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