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톡]송강호, 연말 앞두고 ‘밀정’ 상해 촬영 마치고 귀국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5.12.29 08: 33

​배우 송강호가 ‘밀정’ 중국 상해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다. 100회차가 넘는 전체 프로덕션 일정 중 약 45%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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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의 한 관계자는 29일 “경미한 사고나 부상자 없이 두 달간 중국 촬영을 모두 끝내고 배우와 스태프들이 지난 27일 귀국했다”고 말했다. 빠듯한 해외 스케줄을 계획대로 완수했다는 홀가분함에 촬영장 분위기가 고조돼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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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팀은 연말까지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초부터 다시 전국 각지를 돌며 본격적인 국내 촬영에 돌입한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가 투자하는 첫 한국 영화인 ‘밀정’은 순제작비 100억대 규모로 송강호 공유 한지민 등이 출연하는 시대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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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항일 독립군들의 활약과 음모, 배신을 다뤄 최동훈 감독의 ‘암살’과 어떻게 차별화할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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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와 ‘조용한 가족’ ‘반칙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네 번째 랑데부한 김지운 감독은 촬영 첫 삽을 뜬 지난 10월 중순 첫 테이크 OK 사인과 동시에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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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을 만든 위더스필름 최재원 대표가 워너브러더스 한국영화팀 초대 사령탑으로 임명되며 ‘밀정’ 제작을 총 지휘한다. 2016년 여름 또는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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